개발자를 진로로 잡았으나 웹을 할 거라고는 사실 나도 생각하지 못했다. 주변의 권유로 인해서 웹을 배워보기로 했는데, 아마 Django로 웹을 시작하게 된 것은 그래도 Python을 많이 써온 덕이 아닐까 한다. 또한 많은 레퍼런스가 있어서 쉽게 입문하고 2개월만에 첫 프로젝트를 완성할 수 있었다. 문제가 있을 때마다 검색하여 도움을 줬던 많은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들, 스택 오버플로우에 감사할 따름이다. 나의 프로젝트를 어떻게 완성했는지를 되돌아보며 그 과정을 기록했다. 나도 그 과정을 되돌아보며 완전히 내것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다. 이 프로젝트는 Django를 통해 커뮤니티 사이트를 만들고, mysql, nginx, gunicorn을 docker-compose를 통해 묶어 AWS ec2에 서비스 하기까지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