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ublished 2023. 3. 17. 17:48

 생각보다 서로 다른 사람들이 코드를 만들고, 합치는 과정은 어렵다. 일단 git 을 쓰더라도 알람이 있거나 실시간으로 반영 되는게 아니어서 팀원들하고 계속 업로드했다고 말을 했어야 했다. 에러가 일어날때마다 git stash 한 뒤 pull 하고 merge하는 방법으로 해결하긴 했지만 아마 직접적으로 도움이 됐던것은 애초에 시작할 때부터 각자 맡은 구역을 결정하는 것이다.코드를 쪼개고 서로 어느 함수를 맡자고 결정한 이후로 에러가 난적은 없었던 것 같다.

 

 왜 코드를 자꾸만 작게 쪼개는가? 내가 생각한 답은 분업을 위해서다. 위 과정을 겪고 잠깐 생각해보니 동일한 코드를 서로 다른 사람들이 작성하는 일이 없어야 하는 게 정상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.

 

 짧은 함수여도 관리의 편리성의 이유로 계속 쪼개지는 함수들을 보며 너무 난잡하지 않나? 생각하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조금 알것만 같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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